구글 메일 정리하다가 아직도 있길래 와 봤는데 문득 거기 사람들 생각나서... 솔직히 3년이나 지나서 닉네임도 흐릿하고 뭔 대화를 나눴는지도 헷갈리긴 한데 혹시 안부라도 들을 수 있을까 싶어 올립니다
솔직히 돌이켜보면 친목질이 결코 좋은 건 아니었지만(특히 극극마이너 온라인 게임에서) 그래도 다시 말 한 번 섞어보고 싶네요
지금 기억나는 게 슈크림, 미니솜, 호박고구마, 붕어빵은슈크림, 빈츠, 노랑이오리, 미르, 소피아, 냠냠, 행커? 정도네요
오랜만에 나무위키 문서 들어가 보니 마지막 편집일이 얼마 지나지 않아 있더라고요 편집 내용에서 디코방 언급도 그렇고 그 당시 어느 유저 분이셨던 것 같은데
사실 별 기대 없이 올리는 거기도 하고 그냥 다들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제 추억에 잠겨 있는 분들 모두
헐